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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사건으로 본 페미니즘과 마녀사냥청춘의 일상생각 2018. 11. 29. 23:43
재벌가 자제와 아나운서의 결혼, 개인과 개인의 개인사인 결혼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한동안 실시간 검색어 및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조수애 개인의 막말 논란이 있긴 했지만 사람들의 분노 포인트는 여기가 아니었다.아나운서가 인터뷰 중 얘기한 '돈 못버는 사람도 상관없다'라는 말을 뒤집고 돈 많은 재벌과 결혼 예정이라는 것.입사한지 얼마 안된 여자 아나운서가 퇴사해 하필 결혼하는 상대가 애 딸린 이혼남, 재벌 자제라는 것 나는 위의 분노 포인트들을 보면 가지지 못한 패배주의자들의 절규, 자격지심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돈 못버는 사람도 상관없다'라는 말을 바꾸고 재벌가 자제와 결혼한다고 해서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가?이 말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돈 못버는 사람도 상관없다는 말은 돈 못버는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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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심플 그리고 빼기의 삶청춘의 일상생각 2018. 11. 29. 09:14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하고 있다.단순히 적게 소유한다라는 개념을 뜻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행복을 위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해, 불필요한 것을 걷어내고꼭 필요한 가치있는 것으로 나를 채우는 삶이다. 심플하면 가장 떠오르는 생각을 말해보라 한다면단연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다.단순히 디자인이 깔끔하다고 해서 심플이 아니라,필요한 기능만을 남기고 나머지는 모조리 제거함으로써 애플이 집중할 수 있는 장점만을 가져간 궁극의 심플함을 구현. 골목식당 백종원대표의 모습에서도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그의 모습을 종종 엿볼 수 있다.음식은 잘하는 집이지만 메뉴가 너무 많아 핵심 메뉴의 서비스 질이 낮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백종원대표는 메뉴판의 메뉴들을 과감히 빼면서 고객의 최대 만족을 이끌어 낸다.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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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삶의 태도]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들청춘의 일상생각 2018. 11. 29. 09:14
약속시간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보면그 사람의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습관적으로 늦는 사람들과 코리안 타임이란 말을 싫어한다.본인에게는 5 ~ 10분이 아무런 시간이 아닐지는 몰라도상대방은 소중한 무엇인가를 포기하고 나왔을 것이다.그저 그 사람에게 이 약속은 최우선이 아닐 뿐이다. 그 사람은 본인의 결혼식에도 늦을까?기다려왔던 면접에도 늦을까?고객과의 중요한 미팅에도 늦을까?우선 순위가 높은 일에는 쉽게 지각하지 않는다.본인 마음가짐부터가 다르기 때문이다. 보통 약속시간에 늦는 이유는 사소한 이유들이다. 1. 약속이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 위에서 언급했던대로 약속이 우선순위가 아니다.급한 순간에도, 약속 준비에 집중하지 못하고다른 것에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늦잠을 자 늦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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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 계발] 주변 환경이 만드는 습관청춘의 일상생각 2018. 11. 29. 09:14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이사를 세번 한 이야기다.맹모삼천지교는 인간이 환경에 영향을 얼마나 받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SNS가 인생의 낭비라고 많이들 하지만 SNS는 단순히 도구다.도구를 어떻게 쓰냐에 따라누군가에는 해롭지만, 누군가에는 유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사람들과 친구인 상태는 유지 하지만, 다양한 경제 분야의 전문가들만 팔로우를 해놔서 나만의 경제 스크랩북이 되었고카카오톡은 오픈 채팅방을 이용해 디지털 마케팅, 재무제표 관심 분야 사람들과 실시간 정보교류창인스타그램은 짧은 영어, 중국 콘텐츠를 올리는 계정들을 팔로우해 짧은 시간에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놨다.네이버는 인터페이스를 나의 관심분야 순서대로 중국, 언어, 경제, 비즈니스 순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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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 관계]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청춘의 일상생각 2018. 11. 29. 09:13
미국의 경제학자 폴 새뮤앨슨이 해서 유명해진 말이다.경제학자들은 공짜 점심(Free Lunch) 개념을 기회비용을 설명할 때 자주 활용한다.우리는 공짜로 특정 편익을 누리는 것 같지만, 그 대가로 노력, 금전, 시간과 같은 어떤 형식으로 지불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경제용어다. 인간 관계에서도 공짜 점심은 존재하지 않는다.내가 호의를 베풀면 그 호의를 받은 사람은 빚진 마음을 갖게 되고 나중에 반드시 그 빚진 마음을 갚으려고 한다는 상호성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인간관계는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가 바탕이 되어있다. 자식과 부모 관계에서도 100 : 0의 관계 즉, 공짜 점심은 성립하지 않는다.부모들이 아무런 조건 없이 물질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 같지만자식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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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계발] 나를 위한 글쓰기청춘의 일상생각 2018. 11. 29. 09:12
글은 왜 써야할까? 글을 쓰는 것은 자기 표현이다.내 안에 무엇인가 있으면 그것을 표현해야 한다.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강사는 말로서 표현하고, 연예인들은 춤, 노래로 표현하는 것 처럼다양한 형태로 자기 자신의 내면에 있는 감정, 욕망, 소망, 충동, 이상을 표현할 수 있다.글쓰기도 그 중의 하나다.그리고 글쓰기는 우리 세상에서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활동이 되었다. 우리는 자라면서 글을 써야하는 환경에 늘 노출된다.수험생들은 논술 준비를 위해 글을 쓸 것이고,대학생들은 과제 제출, 서술형 문제에 대한 답안을 작성할 때 글을 쓴다.직장인들은 내, 외부의 문서 작성 위해 글을 쓴다.일상생활에서는 문자와 카톡, 메신지를 비롯한 개인 간의 소통은 물론이거니와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보다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