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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사례 - 국내 외국계 물류/SCM 직무 최종합격청춘의 해외취업 2018. 12. 20. 21:05
취업성공사례 - SCM 플래너 외국계 취업
지방대 무역학과
병원 공익 근무
국내 행사 자원봉사
영어 학원 보조알바
토익을 제외한 어떠한 자격증 없음
이번에 벨기에 외국계 물류기업 최종 합격한 지인의 최종 스펙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적응하느라 바빴지만 끊임없이 연락하면서 자소서, 면접 등을 도와주었고
취업 준비 3개월 만에 원하는 SCM직무에 최종 합격했다.
나는 물류 직무에 전혀 지식이 없지만 취업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
내가 했던 방법 그대로 원하는 직군의 전문가들에게 형의 경력을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메일을 보내라고 조언했다.
방법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했으면 좋겠다.
링크: [해외취업] 뇌피셜은 그만! 취업은 사실 오픈북이다.
링크: [해외취업] 레쥬메/자소서 작성 꿀팁; 파일첨부
거절당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는 실망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의 성의 있는 답변으로 인해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물어봤고
형이 원하는 정보를 차근차근 얻었다.
자소서 또한 경험이 많은 경력보다도 회사가 원하는 부분과 형이 가지고 있는 부분이 일치하는 것들 위주로 써 내려갔다.
지원한지 2주가 되면 약속이라도 한 듯이 HR분들에게 확인 메일을 보내 적극성을 보여주었고, 이번에 합격한 회사 경우에는 처음 지원한 직무에는 떨어졌지만 형이 원했던 직무에 공석이 생겨 다시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회사에서 먼저 연락이 온 케이스다.
처음에는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도 많고 관련 스펙이라고 없는 본인이 잘해낼 수 있을까에 대해 스스로 많이 걱정했다.
하지만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못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었다.
한 번이라도 봤으면 좋겠다던 면접을 끊임없이 보더니 나중에는 면접에 갈지 말지 선택하고 있는 형을 보면서 금방 붙을 것을 알았다.
우리는 취업을 자격증을 따고, 어떤 것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다르게하면 많은 길이 있다.
70점이 100점을 이길 수 있는게 취업이다.
매번 나이 어린 동생의 말을
잔소리로 듣지 않고 묵묵히 따라와 준 형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만큼 꼭 원하는 커리어를 얻기를 멀리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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