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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에게 체력 관리도 실력이다.
    청춘의 일상생각 2019. 8. 6. 06:00

    체력관리

     

     

     

    체력 관리, 몸 관리라는 단어는 몇 천만 원에서 수백억에 이르는 연봉을 받는 프로 운동선수들에게나 어울리는 말처럼 들린다. 실제 이들은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자하면서 자신의 식단, 몸, 컨디션 관리를 하며 몸 관리를 잘하지 못해 부상을 자주 당하기라도 하면 '유리몸'이니 '먹튀'와 같은 야유를 받기도 한다.

     

    직장인과는 조금 거리과 멀 것 같은 체력관리, 몸 관리 하지만 직장인에게도 체력 관리는 곧 실력을 의미한다.

    이유는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고 변수를 없애주기 때문이다.

     

    강한 체력 속에 강한 정신이 있듯이 체력이 강한 사람은 체력이 약한 사람들보다 꾸준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으며 업무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게 한다.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체력이 약한 사람은 본인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쉽게 짜증을 내거나 지쳐 나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반면 체력이 좋은 사람은 시종일관 좋은 인상을 남에게 남긴다.

     

    회사나 리더의 입장에서 본다면 체력 좋은 사람은 변수가 아닌 언제나 같은 값을 가지는 상수다. 병가를 신청하게 되면 진행하려던 업무에 예상치 못한 계획 변화를 주어야만 한다. 또, 기존에 본인 업무가 있는 사람들도 병가를 낸 사람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 고생을 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가 자주 발생한다면, 아무리 좋은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지라도 조직에서는 분명 달갑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학교 또는 사회생활하면서 주위를 자세히 둘러보면 병가를 내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선천적으로 지병이 있는 사람은 어쩔 수 없겠으나 자신을 돌이켜본다면 결국 자기 몸 관리를 못해서 병가를 내는 경우가 태반일 것이다.

    회사 생활은 단기전이 아닌 내 인생의 커리어라는 장기전으로 봐야 한다.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모두가 자신의 꿈을 따라가는 직장인이 되길 바라며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구절로 글을 마무리한다.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

     

    네가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대미지를 입은 후에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구가 더딘 이유
    다 체력의 한계 때문이야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리고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 따위는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니 고민을 충분히 견뎌줄
    몸을 먼저 만들어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안돼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미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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