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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관계] 설렘,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청춘의 일상생각 2018. 12. 16. 14:39
어린왕자에 나오는 문구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연인 관계는 호감, 설렘이란 감정으로 시작해 상대방에게 이끌린다.
설렘이란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익숙함, 편안함과 같은 감정으로 대체된다.
모든 연인이 그렇듯 설렘이란 감정은 평생 지속할 것 같지만 오래가지 않는다.
설렘의 감정이 없어 '이게 사랑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또 다른 설렘을 찾다 보면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익숙함과 편안함
오랜 커플을 보면 설렘이란 감정으로 시작해 몇 십 년을 익숙함, 편안함이란 감정으로 함께 하듯이
어쩌면 설렘은 익숙함의 또 다른 말이자 떼려야 뗄수가 없는 사이가 아닐까?설렘은 누구한테나 느낄 수 있지만
익숙함과 편안함이란 감정은 둘이서 함께한 시간이 주는 어떠한 것보다 값진 선물이다.
설렘이란 감정을 추구하면서도 아이러니하게 상대방이 나에게 맞춰주는 '익숙함'을 원한다.
지금의 연인과의 감정이 설레지 않고 익숙함, 정, 편안함이라는 감정때문에 혼란스럽다면
무너져버린 연애 습관과 잦은 실망으로 상대방을 관심가지고 지킬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감정과
혼동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익숙함은 사랑하는 관계를 지속하게 해주는 소중한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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