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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같은 새해가 되기를청춘의 일상생각 2018. 12. 31. 21:41
진흙 속에 연꽃처럼
힘든 상황 속에서 내가 포기하지 않도록, 지금의 나라는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갚아야 할 마음의 빚들을 짧은 카톡을 통해 곱씹어 본다.
새해에 새로운 다짐을 하거나 새해 축제에 가는 것은 나에겐 흥미가 없다.
대신 새해 마지막 날이 되면 지금의 내가 나란 존재로 있게 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최대한 표현 하나하나 다르게 1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써야하는 일이지만 한 번도 귀찮았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늘 표현이 서툴고 투박하지만 이렇게라도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분들이 있어 나름 행복한 인생이다.
2018년의 여러분보다 2019년의 여러분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빛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멀리 말레이시아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언젠가 만날 때 서로 달라진 모습으로 만나길 기원합니다. 한 해 고생 많으셨고 제 몫 더 얹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이런 날을 빌어 연락드리고 감사를 표하는 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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