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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회화]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청춘의 해외취업 2018. 11.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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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카지노 카드 딜러 1

    세계적인 유튜브 채널 프리랜서  - 한 번역가로 활동

    현재는 말레이시아 다국적 기업 디지털 마케터로 근무 중이다.

     

    [무스펙자의 해외취업] #1 해외취업 프롤로그


    현재까지 영어와 관련된 내 경험이다.

     

    사람들은 내가 유학을 갔다 왔으리라 생각하지만

    졸업 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가기 전 나는

     

    1. 지방대대학교 4학년까지 영어 포기자

    2. 가난했던 대학생활

    3. 영어권 유학 경력 없음.

     

    캐나다 가기 전 혼자 공부한 4-5개월 기간이 입사 전 영어 공부한 전체 기간이다.

    나는 영어를 잘하지 않는다. 그저 남들보다 자신감이 더 많았을 뿐이다.

    남들이 갖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는, 자신감이 나의 큰 자산이다.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6중학교 3고등학교 3대학교 4년 그 이상 영어를 배운다.

    자그마치 1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영어를 배움에도잘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를 16년 동안 꾸준하게 했는데못 한다면 우리는 깔끔하게 포기를 해야 하지만

    영어 공부에는 무엇인가 홀린 듯이 계속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다.

     

    왜 영어를 10년간 배웠는데 실제로 사용하지는 못할까? -김도현 뉴미디어 영어-


    영어는 수단이다.

     

    내개 생각하는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를 언어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고 정복해야할 대상으로 바라본다.

    남들과 의사소통을 하거나내가 필요한 수준, 원하는 목적에 맞게 써먹으면 그만이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평생을 투자해야 하는 작업이다.

    한국어가 네이티브인 우리도 한국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쓰고 있으면서

    16년 동안 배워도 나아지지 않는 영어를 단기간 원어민 수준으로 만들려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양심없는 목표.

    작은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이루어가다 보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6년 동안 영어를 언어학으로만 배웠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기 위해책을 읽기 위해영어 공부하기보다는 

    시험 성적을 위한 공부, 누군가 시켜서 해왔을 뿐이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꾸준히 하면서 성과를 낸다는 것은 힘들다.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는 영어에 대한 딜레마다.


    언어는 30%의 언어 정보와 70%인 비언어 정보로 이루어졌다.

    우리가 영어 단어의 뜻을 찾는 과정은 30%에 속하는 언어적인 정보를 알아낸 것이다.

    70% 비언어 정보가 주는 언어의 색상, 소리, 표정이 없으면 그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직/간접 경험을 통해 비언어 정보가 입체적으로 언어정보와 연결을 시켜야한다.

    왜냐하면 언어라는 수단을 통해 우리는 개인의 감정, 경험 생각들을 상호 공유해야 하니까.


    영어 고급자의 길, 해선 안되는 것들 -김도현 뉴미디어 영어-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해라.


    영어에 재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한다.

    학창시절을 떠올리면일본 애니메이션을 맨날 보면서 일본어의 수준을 끌어올린 친구들이 한 명쯤은 있을 것이다

    이 친구들이야말로 내가 하고자 하는 말에 좋은 사례다.


    남들의 오타쿠라는 부정적인 시선에도 신경 쓰지 않고자신이 좋아하는 매체를 통해 일본어를 지속적으로 접하고,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준을 향상시켰다

    문법을 잘 모르지만정확한 발음이 아닐지라도본인이 하려는 말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일본어 그 자체를 즐기고 일본어가 주는 고유의 느낌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남들은 일상 영어를 위해 프렌즈스킨스로 영어 공부했지만나는 미국식 농담에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에피소드 1편을 보다 보면 어느새 자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아무리 남들에게 좋은 교재방법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받아들이고 소화하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세상에는 다양한 학습자가 있고 모두에게 맞는 방법은 다르다. 즉 정답은 없다.


    각자의 수준성향공부 목적좋아하는 것을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축구에 관한 영어 기사를 보고해설을 영어로 들었다.

    남들이 비 추천했지만 영어로 된 어려운 연설문과 하우스 오브 카드라는 어려운 정치 용어가 많은 드라마를 5회 이상 봤다.

    내가 꾸준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축구를 좋아하고발표하는 것을 좋아했고정치에 관심이 많았다.


    관심 분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게 좋은 이유는 모국어의 기본 어휘력과 그 분야에 대한 배경 지식이다.

    모르는 단어를 들었을 때모국어와 배경지식을 활용해 문맥적으로 유추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반면 내가 모르는 뷰티 관련 정보를 접할 때는 어휘량 자체도 많지 않고, 관련 배경지식도 없다

    그래서 쉬운 단어라도 들리지가 않고 모르는 단어를 외울 때는 오래 걸리고 잘 잊는다.

    무엇보다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는 어쩌면, 알고 있지만 늘 지름길을 원했기 때문은 아닐까?


    영어를 잘하기 위한 파이널 판타지3 그리고 해리포터 -김도현 뉴미디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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